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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그 외

한메일 얼마나 똑똑하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한메일을 돌보게 된지 채 3달이 안되는 허숙희양은 매일 많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밤새 안녕 했는지 확인하고, 어디서 미움 받고 있지는 않은지 조사하고, 못생긴 부분은 튜닝도 해주면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이 아이와 함께하고 있지요^ ^ 참 손이 참 많이 가는 녀석이지만, 나의 손길로 더욱 멋있어지는 이 녀석을 보며 뿌듯함을 느낍니다. (낳은 정보다 키우는 정이라잖습니까^-^)

여대생이라는 타이틀을 울궈먹을 날도 3달 남짓..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늘 Daum과 함께하는 허숙희양의 A+ 짜리 한메일 사용법을 소개하며,
다음주부터는 동영상으로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시청 미리 부탁드려용!!

■ 나에게 보낸 메일 제목 수정   급하게 나에게 보낸 메일 " 제목이 이게 뭐니 이게!!"

  USB 챙기는걸 맨날 까먹는 저는 수업 발표용 자료와 레포트를 항상 메일에 저장합니다.
  자료 첨부 한 뒤 제목은 대충 키보드를 두들겨 버리지요!! 발표 자료 다운 받으려고 프로젝트 켜둔 상태에서
  메일 접속할땐, 얘들 전부 내 메일 페이지를 쳐다보고 있을 것 같다는 과대망상에 빠져 괜히 민망해집니다.
  집에 와서 수습해주세요! 내가 보낸 메일은 제목을 쉽게 수정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메일에서 제목 옆에 있는 수정 버튼을 눌러 제목을 바꾼 뒤 저장하면 됩니다. (나에게 보낸 메일만 가능!)
  저래야 나중에 돈 없을때 메일 뒤져서 레포트 공유 사이트에 팔기도 편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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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람씩보내기      "오직 너에게만 보내는 메일이야~" 단체메일 들키지 말자!!

  1년 전 쯤, 모기업에서 뽑는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을 했고 면접 일정이 쓰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비엔나 소세지처럼 줄줄이 붙어있는 함께받는이들의 메일 주소덕에 저와 함께 면접을 보는 사람이 몇명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스토커 기질이 다분한 저는 함께받는이 ID를 M홈피 주소에 적용시켰고
  역시나 그 ID가 그ID였더랍니다~ 그들의 친절한 '전체공개' 덕분에 경쟁자들을 미리 파악하는데 성공!!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무난한 합격 ^ㅁ^
그 모기업 메일에는 한사람씩보내기 기능이 없었나봅니다.

  한사람씩 보내려면 '받는이'에만 여러 주소를 입력하고 '함께받는이/숨겨받는이'는 비워주세요!!
  
그 다음 한사람씩보내기를 체크한 뒤 메일을 보내면 됩니다.

  _ 수신확인에는 함께받는이가 전부 노출되지만, 실제 메일이 보내질때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_ 아참, 이건 다 아시죠? 한메일 사용자에게 메일 쓸때는 @hanmail.net 쓸 필요없이 아이디만 쓰면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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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다시 만나요!!
한메일 파헤치기로 하루를 보낸 허숙희는 이만 꿈나라로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