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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스토리

강풀과 소녀시대 최수영과의 인연

작년 11월말에 올라온 Daum 순정만화에 소개된 강풀의 에피소드를 봤습니다.


강풀 작가가 팬에게 받은 메일을 보던 중에 2년 전의 인연으로 알게 된 한 소녀가 소녀시대의 한 멤버가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수영 소녀(?)의 강풀 만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2년 전 메일을 보냈고, 그 메일에 담긴 꿈을 키워가며 어엿한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심지어 영화 순정만화의 작은 배역까지 맞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전 이 에피소드를 보면서 한메일이 주는 작은 즐거움 그리고 추억과 회상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우리 메일함에 담긴 수 년 전의 메시지들이 나중에 꺼내어 보면 일상의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자... 우리 메일함을 뒤져보세요. 수 년전 내가 보내고 받은 메일 중에 일상의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메일이 없는지... 있다면 한 번 그 상대에게 다시 메일을 보내어 과거의 인연을 회상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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