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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Daum 한메일넷 사람들, 마라톤에 뛰어들다!

시나브로. 더위는 몰려오고, 잠은 쏟아지는 그런 금요일 날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6월의 첫 날! 새롭게 시작되는 한 달을 가열차고 즐겁게 보내볼랍니다.
 
6월의 첫 날. "한메일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진짜 한메일넷 사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이곳 저곳에서 모자이크 요청이 쏟아질지라도, 누구 허가 없이 사진을 올리냐고 할지언정 굴하지 않고, 여러분들께 이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의 'Real Life Story'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Daum 한메일넷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만들어가는지 살짝이라고 궁금해하셨던 분들을 위한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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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오늘, "5월 1일 노동절 마라톤 대회"에 한메일 개발을 담당하셨던 분들이 참가하셨었습니다. 참가 전 "Daum 한메일넷"을 알릴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셨고 (그랬죠?) 예쁜 로고를 만들어 티셔츠에 붙이고 마라톤에 참여하셨죠. 이와 관련된 몇 가지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__^

episode 1  "이니셜 맞춰서 뛰세요"
- 본의 아니게 등에 붙인 Daum 이니셜 때문에 속도 맞춰 가면서 뛰시기 힘드셨다고 하네요.
- 4명의 협업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던 마라톤 현장이었습니다. ㅜ.ㅜ

episode 2 "M은 어디 갔나요?"
- 결승전에 다다랐을 무렵, M을 달고 계셨던 개발자분이 좀 뒤쳐쳐 달리고 계셨습니다.
- 이곳 저곳에서 D.A.U님이 결승점을 통과하려고 하니 저지하셨다고 하네요. 
   "DAUM" 맞춰서 골인 하셔야지... M은 어디있어요?"

저흰 이렇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혹시 "2007 노동절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저희를 봤다면 살포시 댓글 남겨주세요. ^^

※ 남들 마라톤 뛸 때 집에서 유유자적 놀고 있었던 저는,
    한메일넷 좌충우돌 기획을 맡고 있는 까칠O양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