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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대용량 파일

이럴 땐 방법이 있다 / 없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매일메일'입니다.

그 동안 눈으로만 한메일과 캘린더를 만드는 사람들에 달아주시는 댓글, 보내주시는 트랙백을 보다가
저도 드디어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께 다시 인사를 드립니다.

한메일을 쓰시면서 '한메일 이거이거 왜 이래?!!!'라는 생각이 드실 때 있지 않으신가요?  열심히 써서 보낸 메일이 반송된다거나, 상대방은 메일을 보냈다고 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거나.... 

이럴 땐 방법이 있습니다!
메일이 반송되었는데, 원인을 모르시겠다면 반송메일을 캡쳐해서 고객센터로 보내주셔요. 반송유형을 파악해서 대처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메일수신이 안될 경우 문의주시면, 메일 보낸이가 한메일로 보냈을 경우 수신 및 발신 경로를 확인해드립니다. (기계도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100% 확실한 자료가 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타사 메일서비스를 통해 보낸 메일이 수신이 안될 때는 보내신 분이 해당 메일 서비스에 발신내역을 확인요청하셔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방법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아래의 경우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기간이 지나 삭제됐어요. 중요한 자료인데, 복구 안될까요?

정말 죄송합니다만, 삭제된 파일을 복구해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삭제된 메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예전에 중요한 자료들을 한메일 대용량 첨부로 보관해두면서, '잊지말고 7일 안에 다운로드 받아둬야지!'생각은 했었는데요.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7일이 지나 자료가 삭제돼버린 적이 있답니다.
그 때 눈 앞이 캄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기에, 보관기간이 지나서 삭제된 파일을 복구해달라고 고객센터에 전화나 메일 주시는 회원님께서 얼마나 당황하시면서 요청하시는 것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어 무척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3천 700만 한메일 회원 모두가 용량이 한정된 파일서버를 통해 대용량 첨부파일을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득이하게 보관기간을 7일로 제한할 수 밖에 없고, 보관기간이 지나면 자동삭제할 수 밖에 없답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대용량 파일이 한메일 내에 있을 때는 기존 한메일 첫 화면 상단에서 아래 그림처럼 몇 개의 대용량 파일이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기존 한메일 좌측메뉴에 있는 골라보기를 통해서는 더 자세하게 대용량 첨부파일들이 잘 있는지,
언제까지 한메일에 있을건지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이 잘 있지만, 2월 27일 전에는 꼭 다운로드를 받아둬야겠지요?

소중한 자료들을 지키기위해 꼭! 잊지말고 대용량 파일은 7일 안에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고객센터에 연락하시기 전에 한 번 더 살펴보시면 어떨까 하는 문의도 있어 말씀드립니다. 


휴지통도 다비웠는데 용량이 꽉 찼다고 하니, 초난감하네요.


이럴 땐 몇 가지 조치를 해보면 간단히 해결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우선 보낸편지함을 한 번 보셔요.  보낸편지함에 메일이 많고, 게다가 보낸메일에 대용량파일까지 함께 있다면 보낸편지함이 문제가 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대용량 파일은 다운로드 받아두시고, 보낸편지함의 중요하지 않은 메일들을 지우시면 용량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남은용량이 부족하시다면 기존 한메일 좌측메뉴에 있는 골라보기를 통해 첨부파일들을 살펴보세요.
                                                 
골라보기 옆의 아이콘 중 클립모양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현재 각종 편지함에 있는  첨부파일들을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는데요, 용량이 큰 파일들은 다운로드 받아 안전한 곳에 보관하신 후 한메일에서 삭제해보셔요. 한결 가벼워진 한메일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래도, 저래도, 그래도, 대체 남는 용량이 없다! 하시면 , 고객센터로 문의주십시오~
저희가 원인을 파악해 최선을 다해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매일 한메일쓰는, 매일메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