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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김지현 | 37 ARTICLE FOUND

  1. 2008/11/17 한메일의 2009년 전략은... (22)
  2. 2008/11/03 한메일, 도약을 꿈꾸다. (7)
  3. 2008/05/27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한메일
  4. 2008/04/30 한메일의 미래상... (12)
  5. 2008/04/28 아이팟터치와 친구가 된 한메일 (71)

항상 11월이면 직장인들은 바쁘죠. 올 한해 실적과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기에 여념이 없기 마련입니다. 한메일을 만들어가는 우리들도 역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2008년 한 해를 돌이켜 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하지만, 한메일이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오히려 큰 장애가 발생해 한메일 사용자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이 더 큽니다. 당연히 2009년 한메일의 사업계획에는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이 담보가 되어야겠죠.


그렇다고 서비스의 안정화만을 목적으로 사업 계획을 세운다면 더 이상의 성장이 있을 수 없죠. 2009년 한메일은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플랫폼의 확장을 꿈꾸려 합니다. 단순한 서비스의 기능 개선이나 편의성 개편이 아닌 메일의 기본적인 용도인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속성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려 합니다.

그것을 내부적으로는 UC(Unified Communication) 그리고 Mobile로의 확장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2009년 한메일에서 이러한 서비스의 진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한메일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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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lickr.com/photos/21526856@N00/421739414/

안녕하세요? 불과 4개월 전만해도 한메일 서비스 기획을 하다가 새로운 팀으로 발령나면서 "한메일과 캘린더를 만드는 사람들의 블로그"를 BYE BYE 했던 OOJOO 김지현입니다.

그런데, 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메일, 캘린더 등의 서비스를 더욱 훌륭하게 만들라는 회사의, 시대의 요구에 따라 잠시 떠났던 커뮤니케이션SU라는 본부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새롭게 맡게 되었던 모바일 TFT도 계속 맡게 되었구요.)


사실 그간 한메일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 아시는 것처럼 한메일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서 심려를 끼쳐 드리면서 그간 한메일 Express와 다양한 서비스 개편으로 보여주었던 좋은 이미지가 곤두박칠 친 것이 사실입니다.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렇다보니 한메일을 만들어가는 우리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분들의 상심도 컸고,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이후 새로운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보다는 가급적 조용히 안정적인 모드로 가자라는 분위기가 지배한 것이 또한 사실이구요.

하지만, 2009년 한메일은 2008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웹메일 시장의 맏형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전진하려 합니다. 한메일이 화려한 부활의 몸짓을 보여드릴테니, 한메일을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한메일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앞으로 이 블로그와 한메일 서비스를 통해서 하나둘 보여드리겠습니다.

그간 사용자 여러분이 요구하시고 불만을 가지셨던 모든 사항들은 열심히 기록하고 분류, 정리해두었습니다. 2008년의 일보 후퇴를 뒤로 하고 십보 전진을 위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물론 그간 소원했던 이 블로그 역시 다시 활성화를 찾아갈 것입니다. 많이 찾아주시고 질책과 조언 아끼지 마시고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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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Daum 입사면접에서 받았던 질문 중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는 질문입니다.

길고 긴 면접도 막바지에 다다라 긴장이 풀려가던 제게 갑자기 이 질문이 떨어졌을 때,
저는 '출제자의 의도'가 뭔지 짐작이 가지 않아 순간 머릿 속이 멍해졌었습니다.
(참고로 이 질문을 던지신 '출제자'는 당시 면접관으로 오셨던 oojoo김지현님이셨습니다.)

그 때 저는 횡설수설 '커뮤니케이션은 소통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라는 요지의 대답을 했었는데요,  
Daum에 입사해 웹서비스 기획자로 4개월을 보낸 지금 다시 저 스스로에게
'커뮤니케이션은 대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해봐도 여전히 명확한 답변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이런 제게 Daum백과사전이 알려주는 커뮤니케이션은 이런 뜻인데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한메일 회원님들께서는 '커뮤니케이션'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또 메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요?

확실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중 웹메일은 '유행이 지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얼굴을 모르는 남녀가 웹메일을 주고받는다는 설정만으로도 영화 한 편이 만들어지던
('유브 갓 메일' 말입지요.) 시절이 이미 1998년, 딱 십 년 전 얘기니까요.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면서 거리거리의 빨간 우체통들을 확 줄여놓은 이메일 서비스는
어느새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 것이 한메일 기획자가 된 저의 고민이자 한메일팀 모두의 고민일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앞으로도 웹메일이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인가, 말입니다.
그래서 한메일은 1:1 혹은 1:다수의 메시지 채널을 넘어 SNS를 구현하는 미래를 제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웹메일을 통한 SNS만으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진화를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웹메일이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논의하고 가장 적합한 형태로 구현하는 것이
꼭 한메일에서 이루어질 수 있어야겠지요.

다만 한메일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가던 간에 공간의 제약을 넘어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고,
소통의 소중한 기록을 보관하게 하는 기본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회원 여러분들의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한메일이 있으면 합니다.



 
                                                                                 -  한메일 블로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즐거운
                                                                                     저는 한메일을 기획하는 '매일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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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일을 만드는데 동참 중인 OOJOO 김지현입니다.

제가 한메일과 인연을 맺는 것은 10년이 훌쩍 넘지만, 한메일을 만드는데 동참하게 된 것은 이제 2년이 되어가네요. 우리 한메일을 만드는 사람들의 꿈은 한메일이 우리 생활 깊숙한 곳에서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소통의 필수품으로서 자리 잡는 것입니다. 전화보다 더, 대화보다 더 유용하고 편리한 툴이 되는 것이랍니다.

그러한 일환으로 여러가지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고민 중에는 작은 기능의 개편도 있지만, 커다란 변화도 있습니다.

조만간 오픈할 "MC(Most Contacted)"라는 코드명으로 그간 여러모로 준비해왔던 것으로 아래와 같은 '자주 연락한 지인'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최근", "자주" 연락을 주고 받은 지인들을(나름의 기준으로) 추출해서 아래와 같이 메일을 쓸 때에 노출시킴으로써 마우스 클릭으로 쉽게 받는이(or 함께받는 이)에 포함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사실 그리 대단한 기능도 아니고, 너무 작은 변화죠? 하지만, 이 기능은 사실 아래와 같은 커다란 변화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기존 메일 서비스와 다른 점이 보이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 바로 메일 메시지의 정렬이 "사람" 중심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메일함은 "메시지" 중심으로 되어 있는데 반하여 위의 메일함은 사람을 중심으로 메시지가 정렬되어 있습니다. (아 네~ 거기 딴지 거시는 분.. 지메일의 구글토크와 비슷하다는 것 압니다. 하지만, 여기서 밝히긴 어렵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한국 실정에 맞춰 훨씬 더 유용한 것들이 많답니다.)

이러한 구조로 메일의 출력 방식이 변화되면 스팸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 한 번이라도 나와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람들 위주로 메일이 정렬되기 때문이죠. 물론 처음 메일을 보낸 사람의 경우에는 제대로 메시지가 보여지지 않을 우려가 있겠죠? ^^ 그러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숙제입니다.

아무튼, 한메일은 변화와 혁신을 향해 꾸준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간에 소통을 하는데 한메일이 훌륭한 TOOL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갈 것입니다.


사족 : 네... 네... 스팸과 한메일을 받지 않는 사이트에 대한 노력은 기본입니다. 기본기를 갖춘 후에 새로움을 모색해야 함이 당연한 원칙이죠. 하지만, 보수와 진보는 동시 진행하며 균형을 맞춰야 사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것처럼 서비스 역시 기본기(안정)와 새로움(변화) 역시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최선이기에 한메일은 이 두가지를 균형있게 가져 나갈 것입니다. (궁색한 변명처럼 들리시나요? 음.. 1년 정도 지나보면 변명인지, 자신감인지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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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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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메일 Express를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밤마다 울었다고 하죠. 우리 개발자분들도 이 꽃을 피우기 위해 밤마다 울었답니다. (소쩍새 : 정규돈님, 조영주님, 최재성님, 김은실님, 이동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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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하나..

국내에 아이팟터치(아이폰) 사용자가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WiFi로 한메일에 접속할 사용자가 몇이나 될까요?
참으로 대중적이지 않은 서비스를 오픈한 것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시도는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입니다.

왜냐구요? 이런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우리의 메일 사용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시발점, 기회, 테스트가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하겠냐 하겠지만, 때론 찍어 먹어야 배우는 것이 있기 마련이죠.) 올해 한메일은 꾸준히 새로운 변화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채찍 부탁드려요~~~ (이상 OOJOO 김지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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