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지

한메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


학창시절, 연말이 되면 너도나도 씰을 한 시트씩 구입해 평소에 안 쓰던 편지도 한 통씩 써보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자세히는 알 수 없었지만, 내가 씰을 구입하면 그 작은 돈들이 모여 어디엔가 좋은 일에 쓰인다는 기분에 착한일을 한 것 같은 뿌듯함도 느껴봤고요. 또 직접 우체부 아저씨가 전달해주는 편지와 우표 옆에 붙은 씰의 느낌은 편지를 받아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곤 했죠.

이제는 이메일이 널리 사용되면서 실제 편지로 오가는 우편량이 줄어들기도 했고, 때문에 연말에 습관적으로 구입해 붙이던 크리스마스 씰에 대한 관심도 예전만 못한 게 사실입니다. 학교에서는 여전히 많이들 구입하는 모양이지만, 학교 밖에서는 일부러 씰을 구입하러 우체국을 찾는 분들이 많지 않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한민국 이메일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한메일은 그래서 한메일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습니다. 실제 편지와 다소 차이가 있다면, 이메일은 봉투가 없기 때문에 편지지에 씰을 붙였습니다.

여러분은 한메일에서 씰 편지지를 이용해 평소 하시던대로 메일을 발송하시면 됩니다. 그럼 한 통에 20원씩 한메일이 기부해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말까지이고, 한 분이 몇 통을 보내시든 관계 없이 무조건 한 통에 20원씩 팍팍 기부합니다.

한메일 씰 편지 쓰기 이벤트는 [여기]를 클릭해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단, 한메일 Express 베타에는 아직 편지지 기능이 없기 때문에, 잠시 이전 한메일로 전환하신 후에 참여하셔야 합니다. 한메일 Express와 이전 한메일(편의상 '한메일 클래식'이라고 부릅니다)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점 아시죠?

전체 기부액은 'Daum 희망모금 -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테스트 하느라 혼자 대략 2천원 기부한
이동준:ldj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