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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데스크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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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 넘게 사용해온 메일 주소가 있습니다. 바로 oojoo(at)oojoo.co.kr이라는 주소죠. 나만의 메일 주소를 가지고 싶어 도메인을 구입해서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한메일 주소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네이버, 엠파스, 네이트... 수 십개의 사이트에 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일주소가 많긴 하지만 모두 열심히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직접 만든 도메인과 한메일 그리고 회사 메일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3개 정도 메일 주소를 사용하다보니 번거로운 것이 있습니다.

메일을 확인하려고 매번 3개의 사이트에 연결해서 로그인하고 새메일 도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죠. 게다가 메일을 사용하다보면 뒤죽박죽이 되어 한메일로 받아야 할 것이 회사 메일로 오고, 회사메일로 메일을 써야 하는데 제 개인 도메인에서 메일을 쓰는 등 메일 주소 관리가 엉망이 되기 일쑤입니다.

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의 웹메일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외부(POP) 메일 설정 기능입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회사메일 등을 한메일에서 끌고 와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다른 메일 주소를 한메일에서 확인만 할 수 있을 뿐, 메일을 보낼 때에는 한메일 주소로 보내게 됩니다. 한메일에서 메일을 읽고 쓰되 메일 주소는 @hanmail.net이 아닌 나만의 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면 유용할 것입니다.

이렇게 나만의 도메인으로 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글의 Google Apps for your Domain , MS의 윈도 라이브 커스텀 도메인이 있습니다. 이들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메일이나 라이브 메일을 사용하면서 @gmail.com이나 @live.com이 아닌 나만의 도메인으로 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한메일에서도 작년부터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구상 중에 있습니다. 자칭 '서브도메인'이라는 코드명으로 프로젝트를 고심 중에 있습니다. 한메일은 위의 외국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는 몇 가지 기능들(@Domain.hanmail.net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SOHO를 위한 그룹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아직 프로젝트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한메일을 만드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너무 죄송한 것은 이렇게 떠오른 아이디어들과 전략 그리고 기획들을 빠르게 구현해서 선보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말로만 떠들어대기 싫고 양치기 소년이 되고 싶지 않아, 현재 준비하고 계획 중인 것들을 모두 다 언급하진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꿈과 이상에 대해 이 공간을 통해 조금씩 소개함으로써 한메일에 대한 희망을 노래해보고 싶네요~~

※ 이상, 저는 한메일의 혁신과 변화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똘똘이 스머프 김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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